
[한국Q뉴스] 포곡고등학교는 학교 4층 포곡베리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작은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과 진로 탐색의 의미를 함께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와 소통의 포곡고 학부모회’ 가 주최·주관했다.
학부모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육이 화분 가드닝 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식물 자원 및 원예 관련 진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학교와 학부모 간 협력적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적 인성 함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또래상담부를 비롯한 5개 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참여했다.
포곡고 학부모회 김천미 대표를 비롯한 대의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다육이 화분을 꾸미고 식물을 직접 심고 관리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학부모가 단순한 행사 지원 역할을 넘어 학생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협력 수업 형태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학부모와 이야기를 나누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친밀감을 느꼈다.
3학년 조한나 학생은 “다육이 화분을 직접 꾸미며 마음이 편안해졌고 작은 생명도 소중하게 돌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 더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곡고등학교 김현석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 속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인성과 정서 지원, 진로 탐색 역량을 함께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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