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향소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고나’ 사업은 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가정과 마을을 직접 찾아가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밀착형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맞춤형 교육으로 시작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활용법까지 배우며 디지털 환경에 보다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마을회관 마당에서는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동시에 진행됐다.
이동 빨래차는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부피 큰 이불 등을 세탁·건조해 줬으며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를 통해 무뎌진 칼을 갈아드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요리하는 청춘봉사단’ 이 준비한 따뜻한 국수를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음식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정성껏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훈훈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거운 이불 빨래도 해결해 주고 집에서 갈기 힘들었던 칼도 새것처럼 잘 들게 갈아줘 매우 만족스럽다”며 “스마트폰도 배우고 맛있는 국수까지 대접받아 오늘 하루가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며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달고나’ 사업과 같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단월면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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