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해 취약 현장 긴급 점검

김인수 기자
2026-05-20 10:52:40




평택시 안중출장소,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해 취약 현장 긴급 점검 (평택시 제공)



[한국Q뉴스]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와 기습적인 폭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현장 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중출장소는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강수 패턴이 짧고 강한 국지성 호우로 변화함에 따라, 본격적인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에 관내 재난 취약 요소를 완벽히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안중출장소장은 관내 주요 하천 준설 사업지와 빗물받이 정비 현장, 그리고 청북 방향 도로 내 보강토옹벽 전도 복구공사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현장을 점검한 안중출장소장은 하천 및 빗물받이 준설 현장에서 배수 흐름을 저해하는 퇴적물과 잡목 제거 상태를 자세히 살폈다.

안중출장소장은 “하천 범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는 충분한 통수 단면 확보가 필수적, 빗물받이는 우기 전 사전 정비가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며 도심 침수의 주원인인 빗물받이 내 쓰레기와 준설토 제거 등 상습 침수 구역에 대한 각별한 관리를 지시했다.

또한, 지반 약화로 붕괴 위험이 있어 보수공사가 진행 중인 보강토옹벽 현장에서는 지반 보강, 옹벽 재축조, 배수시설 확충 등 공정률을 직접 확인했다.

안중출장소장은 우기 전에 주요 구조물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하는 한편 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 가시설 및 배수 유도 시설의 설치 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안중출장소장은 “재난 대응의 핵심은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 대비”임을 강조하며 “하천 준설과 빗물받이 정비 및 보강토옹벽 보수공사를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차질 없이 완료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중출장소는 이번 현장 점검 이후에도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상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비상 단계별 근무 체계를 확립하는 등 자연 재난 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