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와 금융기관 집적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도는 20일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도내 이전 금융기관들과 함께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글로벌 자산운용 특화 금융생태계를 강화하고 금융 특화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국민연금공단과 코람코자산운용, SSBT 은행, BNY 멜론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 페블스톤, 플랭클린템플턴 등 전북 혁신도시에 입주한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과 금융생태계 확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는 올해 상반기 블랙록과 알리안츠 인베스터스 등 7개 금융기관 이전을 완료하면서 현재까지 총 22개 국내외 금융기관을 유치했다.
하반기에는 골드만삭스와 캡스톤자산운용, KB 금융, 퍼시픽자산운용 등 4개 기관이 추가 이전할 예정으로 금융기관 집적화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금융기관 관계자들의 정주여건 개선 의견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제안된 다양한 건의사항과 아이디어는 향후 정주여건 개선 정책과 금융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한 금융기관 관계자는 “전북이 금융중심지 도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전북 금융산업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자산운용 특화 금융생태계를 구축하고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서는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전 기관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과 금융산업 기반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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