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평화로 노후·무연고 간판 정비 추진

김인수 기자
2026-05-20 10:29:18




의정부시, 평화로 노후·무연고 간판 정비 추진 (의정부시 제공)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5월 15일 평화로 일대에 장기간 방치된 노후·무연고 간판에 대한 철거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1월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사고 이후 위험간판 긴급점검과 노후간판 실태조사 등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번 평화로 정비사업도 그 연장선에서 추진하는 안전대책의 일환이다.

철거 작업은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이 적은 시간대에 진행했다.

크레인과 스카이차 등 전문 장비를 투입했으며 작업 현장에는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도 병행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평화로 일대뿐만 아니라 향후 신시가지와 구시가지 전역으로 위험간판 정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례를 향후 노후간판 정비사업의 표준 모델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호원동 간판사고 이후 시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진 만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