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청소년, 모의투표로 주권 행사한다

김상진 기자
2026-05-20 10:15:1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한국Q뉴스] 완주군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권이 없는 비유권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투표’를 본격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 가 중심 추진시설로 나서 ‘2026 청소년모의투표 전북운동본부’ 와 공동주관하며 온라인, 현장으로 병행 개최된다.

한국와이엠씨에이가 2017년부터 이어온이 운동은 청소년 참정권 실현과 민주주의 심화의 기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 참여는 정보무늬코드로 선거인단 등록 후 가능하며 오프라인 사전투표소는 5월 27일 고산고등학교 5월 29일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6월 2일 삼우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본 투표일인 6월 3일 오후 6시부터는 실제 선거와 동일하게 개표가 진행된다.

2024년 총선과 2025년 대선에 이어 완주군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모의투표는 청소년들이 직접 ‘선거관리위원’ 으로 참여해 투표소 운영과 개표 등 선거 전반을 주도한다.

2년째 선거관리위원으로 참여하는 한 청소년은 “모의투표를 통해 청소년도 사회참여의식을 가질 수 있어 뜻깊다”며 후보자들의 관심을 기대했다.

서유진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모의투표는 청소년들이 민주주의를 몸소 체험하는 생생한 교육의 장”이라며 “추진시설인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를 거점 삼아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