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6 교육과정 선도학교 맞춤형 지원 장학 시행

초등 11교 대상 영역별 집중 컨설팅 시행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 역량 제고

김덕수 기자
2026-05-20 09:12:07




경북교육청, 2026 교육과정 선도학교 맞춤형 지원 장학 시행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올바른 교육정책 이해와 내실 있는 선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19일부터 26일까지 1주간 도내 초등학교 11교를 대상으로 ‘2026 교육과정 선도학교 지원 장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육과정 선도학교는 △개념기반학습 △학교자율시간 △기초소양 교육 △진로연계 교육 △놀이신체활동 △한 학기 한 권 읽기 △한자교육 △인구교육 △경제금융 등 총 9개 핵심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도내 초등학교 33교가 참여해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모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1교가 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지원 장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지원 장학은도 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 장학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선도학교의 정책 이해를 돕고 사업 목적에 맞는 예산 집행과 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장학 대상은 사전 신청 학교를 우선 선정해 운영하며 별도 신청이 없더라도 선도학교 운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교를 추가 발굴해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 장학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소통과 협력의 장’ 으로 운영된다.

방문 학교뿐만 아니라 동일한 주제로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미신청 학교 담당자들에게도 장학 결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해 학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담당자 간 자연스러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 노하우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동인 부교육감은 “2026학년도 교육과정 선도학교 9개 영역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지원 장학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담당자 간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새로운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