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보훈단체연합회, 전적지 순례 개최

김석화 기자
2026-05-20 08:14:54




영월군 보훈단체연합회, 전적지 순례 개최 (영월군 제공)



[한국Q뉴스] 영월군 보훈단체연합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5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소재 학도병기념관에서 ‘2026년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한편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적지 순례에는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자회 △월남참전자회 등 6개 단체 회원 11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학도병기념관과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참배를 하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또한 6·25전쟁 당시 어린 나이에 펜 대신 총을 들고 전장에 뛰어들었던 학도병들의 유물과 기록물을 관람하며 평화의 소중함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훈단체 회원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학도병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감회가 새로웠다”며 “후손들이 이들의 희생을 오래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기평 주민복지과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예우를 다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