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이어진 남양주시 지역공동체… 오이소박이 나눔으로 온정 전해

김인수 기자
2026-05-19 15:06:45




사랑으로 이어진 남양주시 지역공동체… 오이소박이 나눔으로 온정 전해 (남양주시 제공)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무직노동조합 남양주시지회, 마석교회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오이소박이 담그기’행사를 열고 나눔을 실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주민 참여형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실천해 지역사회 중심 복지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무직노동조합 남양주시지회는 오이 2000개를 후원했으며 마석교회와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오이소박이를 담그고 포장 작업에 참여했다.

준비된 오이소박이 500여 상자는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3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지역복지 특화사업인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에 비치하고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도 전달했다.

황정순 위원장은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제철 식재료로 정성껏 만든 음식이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여러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 나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