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15일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및 교육 관계자들을 초청해 ‘만남을 넘어 협력으로 교류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2026 용인-퀸즐랜드 미래교육 협력 교류회 및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 관내 학교와 호주 퀸즐랜드 명문 학교 간의 실질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호주 퀸즐랜드주정부 한국대표부 마이클 코켄 대표, 타냐 딜런 퀸즐랜드주정부 홍콩대표부 시니어 디렉터 등 호주 측 관계자와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인근 지역 교육장 등 내외 귀빈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여 기관들은 ‘미래교육의 방향과 국제교류협력 정책’발표를 통해 양국의 교육 철학을 공유했으며 패널 토론을 통해 교육 국제교류협력의 필요성과 학교 현장의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용인대학교 국악 동아리의 환영 공연과 양국 대표 간의 선물 교환을 통해 단순한 정책 교류를 넘어 문화적 유대감을 공고히 했다.
행사의 핵심인 ‘학교 매칭 상담 세션’에서는 호주 퀸즐랜드 17개 학교 대표단과 용인 지역 학교 관계자들이 1:1로 만나 온라인 공동수업, 학생 상호 방문 등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의 물꼬를 텄다.
포럼에 참여한 백암고등학교 이수진 교사는 “현장의 시각에서 국제화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호주 교육 시스템과의 차이를 이해하며 우리 학교 교육과정의 혁신 방향을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이클 코켄 퀸즐랜드 주정부 대표는 “용인과 경기도 교육의 혁신적 의지에 깊은 신뢰를 느낀다”며 “퀸즐랜드 주정부 차원에서도 양 지역 학교들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진정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교류회는 용인 교육이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국경을 넘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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