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경기도의원은 지난 5월 14일 오후 4시, 성남시 운중동 141, 404호 선거 캠프에서 성남시 어린이집 원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 장기화와 유보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앞두고 민간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강화하면서도 보육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남시 어린이집 원장단은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를 통한 ‘안심보육반’ 운영 △보육교사 처우 개선을 위한 반별 운영 비 지원 △노후 시설 개보수 및 냉난방비 실사용료 지원 등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가 담긴 정책들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김진명 의원은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관리 주체가 달라 아동 지원금이나 급식비 등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있으며 하지만 유보통합의 핵심은 기관의 명칭과 상관없이 우리 아이들이 어디서나 최고의 교육과 돌봄을 평등하게 누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피력하며 “유치원 원장님들이 우려하는 형평성 문제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어느 한쪽을 희생시키는 정책이 아니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모두의 교육 환경과 교사 처우를 상향 평준화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조례 재개정을 통한 법적 근거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영유아 보육 조례와 사립유치원 지원 조례의 재개정을 추진해 실질적인 재정 지원의 토대를 닦겠다”고 밝히며 “동시에 성남시를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시범지구’로 지정해 관련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급등한 에너지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육 현장을 위해 냉난방비 특별지원금을 편성하는 등 시급한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진명 의원은 “현장의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오직 아이들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며 “도의회와 교육청을 잇는 가교가 되어 유보통합 과정의 갈등을 지혜롭게 조정하고 성남의 보육 모델이 경기도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성남 지역 어린이집 원장 15명이 참석해 김 의원의 정책 추진 방향에 깊은 공감을 표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세부 실행 계획을 다듬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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