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여수시가 최근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고유가 상황으로 전기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7월 시행 예정이던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 2차’ 신청 접수를 5월로 앞당겨 추진한다.
2차 보급사업의 지원 규모는 전기자동차 총 250대이며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1.4배 수준인 총 780대 규모다.
5월 현재 여수시 전기차 보급률은 3%로 연초 대비 0.3%p 상승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차종별 보조금 지원 단가는 환경부 차등지원 기준에 따라 전기승용차는 최소 259만원에서 최대 1101만원, 전기화물차는 최소 462만원에서 최대 203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3년 이상 운행한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최대 130만원의 전환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단, 가족 간 증여나 판매 차량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차상위 이하 계층·소상공인 △농업인 10% △청년 20% △전기 택시 250만원 △택배 차량 10% △다자녀 가구 등 다양한 추가 지원 혜택도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여수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여수시에 본사·지사 등을 둔 법인·기관이며 개인과 법인·기관당 1대씩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전기차 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업 시기를 앞당겨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하반기에도 추가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예산 확보와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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