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김진명 경기도의원이 지난 13일 오전 10시 성남시 판교동 소재 ‘수하담’에서 낙원중학교 학부모 8명과 함께 교육 현안 해결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교육 환경 개선과 관련된 폭넓은 주제에 대해 건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과밀 대응 교실의 통창 단열공사 시급성 △화장실 타일 파손 및 저조도 환경 등 노후 시설 정비 △성남시 고등학교 광역 배정 방식에 따른 원거리 통학 문제 개선 △입·졸업식용 정장 교복의 실용성 제고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학부모들은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과거 복도였던 공간을 교실로 전환해 사용 중인데, 벽면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여름철이면 실내 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찜통 교실’ 이 된다”며 아이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침해에 대한 신속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호소했다.
또한 화장실 노후화로 인해 타일이 깨지고 이탈하는 등 화장실 환경 개선의 시급성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및 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진명 의원은 행정적·재정적 해결 방안을 상세히 제시하며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낙원중은 BTL 방식으로 운영되어 오는 2030년까지 시설 보수에 일정 부분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이나,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고 강조했다.
이어 “교실 통창 단열공사는 현재 성남시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신청되어 검토 중이며 시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예산이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화장실 노후화 문제에 대해서도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을 적극 활용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예산을 확보해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진명 의원은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이 단순히 건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 변화와 예산 확보라는 결과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판교·분당 지역의 교육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소통 행보를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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