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점검 회의 개최

군민 생명․재산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강화

김상진 기자
2026-05-13 15:34:10




구례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점검 회의 개최 (구례군 제공)



[한국Q뉴스] 전남 구례군은 5월 13일 여름철 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수미 부군수를 비롯한 주요 재난 관리 부서장과 구례경찰서 구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구례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후위기 심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장기 폭염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재난 유형별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엘리뇨 등 기후 변동에 따른 태풍 대응 방안도 집중 논의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산사태 침수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주민 대피 및 통제 체계 △하천 배수로 공사장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찰 방안 △빗물받이 배수로 등 배수 시설 점검 및 정비계획 △고령자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보호대책 등이다.

오수미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의 양상이 더욱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