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보령시니어클럽은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협의회에 재생 화장지 5000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재생 화장지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인 ‘모아드림 재생사업 외 1개 사업단’을 통해 생산된 것으로 어르신들이 우유팩을 직접 수거·선별·세척·건조·포장하는 전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모아드림 재생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20명이 참여하는 공익활동 사업이며 ‘시니어컨설턴트’ 사업단은 60세 이상 14명이 참여하는 노인역량활동 사업단으로 두 사업 모두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우유팩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환경 보호와 탄소 절감에 기여하는 동시에, 재생 화장지 생산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일반 폐지와 혼합될 경우 재활용 가치가 낮아지는 종이팩을 별도로 수거·처리함으로써 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령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손길로 만들어진 재생 화장지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니어클럽은 대형마트, 카페, 학교 등과 연계한 우유팩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 참여 캠페인을 확대해 ‘자원순환 나눔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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