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두창초, 어린이집과 함께 하는 이음교육 창작 뮤지컬 공연 관람

5월 7일, 두창초-어린이집(시립 백암·원삼어린이집) 연계 문화체험

김인수 기자
2026-05-07 15:42:55




용인 두창초, 어린이집과 함께 하는 이음교육 창작 뮤지컬 공연 관람 (용인시 제공)



[한국Q뉴스] 두창초등학교가 7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교육 협력을 바탕으로 한 ‘이음교육’의 일환으로 인근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하는 창작 뮤지컬 공연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시립백암어린이집이 주관하고 시립원삼어린이집과 두창초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라는 서로 다른 교육기관의 벽을 허물고 아이들이 문화 체험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창초 꿈찬마루 체육관에서 펼쳐진 창작 뮤지컬 ‘간지럼 빵 대소동’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쾌한 이야기 속에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담아 큰 호응을 얻었다.

초등학생들과 어린이집 원생들은 나란히 앉아 공연을 관람하며 웃음과 감동을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두창초 2학년 학생은 “어린이집 동생들과 함께 웃으며 공연을 보니 배려의 중요성을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집 유아혼합반의 한 원생 또한 “초등학교에 와서 공연을 보니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학교에 대한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초등학교와 유아 교육기관이 연계된 문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교감을 돕고 예비 초등학생인 원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장인 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배움을 위해 하나로 이어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다양한 이음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이 단절 없이 이어지는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