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항동, 제96회 춘향제서 자매결연지

광양시 다압면과 화합의 꽃 피우다

김상진 기자
2026-05-02 19:04:42




죽항동, 제96회 춘향제서 자매결연지 (남원시 제공)



[한국Q뉴스] 남원시 죽항동은 5월 2일 제96회 춘향제의 핵심 행사인 대동길놀이 ‘춘향카니발’에서 자매결연지인 전남 광양시 다압면과 함께 행진하며 자매결연 지역 간 화합의 장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행사는 죽항동과 다압면 간의 두터운 우호 관계를 대내외에 알리고 축제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다압면 이장단 22명이 작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대동길놀이에 직접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다압면 방문단은 죽항동 유관기관, 사회단체, 학생 등 180여명의 동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축제 행렬의 중심에 섰다.

이날 죽항동은 전통 ‘단오놀이’의 고전적 미학과 현대적 감각의 ‘케이팝데몬헌터스’를 결합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압면 이장단은 죽항동민들과 함께 이색적인 퍼포먼스 행렬에 동참하며 지역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죽항동장은 “동민들과 자매결연지가 하나 되어 보여준 대동길놀이가 향후 양 지역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과 현대의 만남’ 으로 큰 호응을 얻은 제96회 춘향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남원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