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코로나19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6월 말까지 연장

65세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 미접종자 접종 권고

김덕수 기자
2026-04-21 13:50:34




합천군, 코로나19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6월 말까지 연장 (합천군 제공)



[한국Q뉴스] 합천군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건강보호와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25-'26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연장한다.

이번 연장 조치는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 입소자의 미접종 비율이 여전히 높은 상황을 고려해 결정됐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 고위험군 접종률은 42.7% 수준으로 10명 중 6명이 미접종 상태이며 합천군의 경우 접종 대상자 1만 8천여명 중 약 57.5%가 접종을 완료했다.

군은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미접종자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접종을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면역저하자의 경우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5월 1일부터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한 번 더 접종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백신은 입원과 중증 진행 위험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이번 연장 기간 내에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