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패션 봉제업체의 폐기물 처리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폐봉제원단 배출용 봉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봉제업체에서 발생하는 폐원단 처리 비용을 지원해 영세 사업장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폐원단을 보다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전용봉투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자 등록이 된 패션 봉제업체이며 전년도 동일 사업 수혜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총 8만2450매의 전용봉투를 확보해 업체당 기본 200매를 지원하고 상시 근로자 수와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100매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구는 지난해에도 동일 사업을 통해 105개 봉제업체에 전용봉투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약 300~400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역 봉제산업 기반 유지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지난 3월 사업 공고 및 신청 접수를 완료하고 3월 31일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한 뒤 4월 8일까지 전용봉투를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이후 사업 효과 분석을 위한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봉제업은 강북구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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