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초산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조물조물 도자기 체험’ 성료

김상진 기자
2026-03-26 09:43:31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정읍시 제공)



[한국Q뉴스] 정읍시 초산동은 지난 25일 정기 통장회의를 마친 후, 지역 통장들을 대상으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산동 주민자치회 오은식 위원의 재능기부로 기획됐다.

행정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원회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번 체험은 통장들이 직접 빚은 도자기를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반려식물 지원’을 위한 화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28명의 통장은 오은식 위원의 지도 아래 흙을 빚고 모양을 만들며 나만의 개성 있는 도자기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딱딱한 회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손끝으로 흙의 질감을 느끼며 힐링하는 동시에 직접 만든 화분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는 보람까지 더해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식 위원은 “제가 가진 작은 기술이 우리 동네를 위해 봉사하시는 통장님들께 잠시나마 즐거움과 휴식이 됐다면 그것으로 보람차다”며 소감을 전했다.

초산동 관계자는 “바쁜 일정 중에도 귀한 재능을 나눠주신 오은식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위원들과 통장협의회가 화합해 더욱 살기 좋은 초산동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