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3동, 기초생활수급자의 지속적인 선행

김상진 기자
2021-04-22 12:19:28




의정부시청



[한국Q뉴스] 의정부시 송산3동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이씨는 4월 20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5상자를 기탁했다.

이 씨의 이웃돕기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월 20일 생계급여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인 이 씨는 수급비가 통장에 입금이 되면 가장 먼저 10만원 안팎의 식품을 구입해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송산3동 복지지원과를 방문하고 있다.

이 씨는 “어려운 아이들이 배불리 먹기를 바라며 정성껏 골라왔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뿐이다”고 밝혔다.

본인도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이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지속하는 이 씨의 선행은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김보경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귀하게 보내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뜻을 따라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 깊은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