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라북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전북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대비해 16일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훈련 전일인 15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150㎍/㎥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당일 75㎍/㎥ 초과할 것을 가정하에 환경부에서 ‘주의’ 경보를 발령한 데 대한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초미세먼지 저감조치 상황에 대한 현장훈련과 서면훈련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현장훈련으로는 공공사업장 가동률 조정, 대형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중점 관리대상 도로청소 강화, 불법 배출 감시 강화 등이다.
다만, 재난문자 발송, 관용차량 운행 제한 등 도민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사항은 서면훈련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봉업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영상회의를 개최해 도 관계부서와 시군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대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점검한다.
실제 저감조치를 실시할 공공사업장에 대한 현장도 방문해 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모의훈련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앞서 관내 공공·행정기관, 사업장·공사장 등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분야별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점검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통해 추후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시군, 환경청과 긴밀한 협업으로 미세먼지 저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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