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새이름 ‘바이오션시티 월곶’ 기공식 개최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첫 삽… 바이오산업 중심 미래 성장거점 조성 본격화

김인수 기자
2026-11-09 07:41:02




시흥도시공사,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새이름 ‘바이오션시티 월곶’ 기공식 개최 (시흥시 제공)



[한국Q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1월 18일 시흥시 월곶동 520-5번지 일원에서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시흥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

약 23만 5780㎡ 규모로 조성될 바이오션시티는, 산업·연구 기반과 주거 기능을 연계해 기업과 연구인력이 모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바이오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거시설은 임대주택과 분양주택 각각 1150세대씩 총 2300세대 규모로 공급할 예정이다.

산업 기반과 정주 여건을 함께 갖춰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일자리와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접근성 개선도 기대된다.

기존 수인선 월곶역에 월곶판교선이 더해지면 판교 등 수도권 남부 주요 거점과의 연결성이 강화돼 산업·연구 기능과 주거환경을 뒷받침하는 도시 경쟁력도 높아질 전망이다.

유병욱 사장은 “바이오션시티는 월곶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시흥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도시개발사업을 넘어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이고 지역경제의 실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초광역 바이오 허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흥시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며 “기공식을 시작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바이오션시티가 시흥의 미래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