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문체부 ‘2027년 코리아둘레길 하이라이트 구간 활성화’ 공모에 5개 시군 최종 선정

강릉·동해·인제·고성·양양 5개 시군 선정, 국비 9억 원 확보(예정)

김석화 기자
2026-11-09 07:35:31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한국Q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7년 코리아둘레길 하이라이트 구간 활성화’ 공모사업에 도내 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코리아둘레길에 접한 78개 시군을 대상으로 1박 2일 체류형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내 5개 시군은 동쪽 ‘해파랑길’과 북쪽 ‘DMZ평화의길’을 중심으로 지역특화 콘텐츠를 발굴해 직접 응모했으며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는 총 9억원으로 지방비 매칭을 포함해 총 18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도내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활성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중 선정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고도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11월 말 최종 국비 지원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도는 2027년 초 해당 시군에 국비가 차질 없이 교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경오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개발과장은 “도내 시군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1박 2일 체류형 걷기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코리아둘레길을 중심으로 시군 현장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