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경기도, ‘일·생활 균형 활성화 세미나’ 성료

중소·영세기업 대상 노동법령 및 지원정책 등 실무 중심 교육 진행

김인수 기자
2026-11-09 07:11:31




군포시-경기도, ‘일·생활 균형 활성화 세미나’ 성료 (군포시 제공)



[한국Q뉴스] 군포시는 지난 6일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으로 ‘군포시 일·생활 균형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관내 중소·영세기업의 일·생활 균형 제도 도입을 돕고 지역 노사민정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 대표 및 인사·노무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 인력과 정보가 부족한 중소사업장을 위한 맞춤형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주 4.5일제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 경기도 지원정책 동향 △2026년 노동관계법령과 기업지원제도 △근로시간 단축 등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도입 사례 등이 다뤄졌다.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는 제도 도입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기업 여건에 맞는 제도 설계와 근로시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포시 관계자는 “일·생활 균형은 근로자의 복지를 넘어 우수 인재 확보와 생산성 향상 등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기업 규모와 여건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수렴된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고용·노동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2027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과 적극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