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최대 관광박람회서 ‘충남관광’ 알려

도, 6∼9일 ‘2026 타이베이국제여전’ 참가…주요 관광자원 소개

김덕수 기자
2026-11-09 05:08:55




충청남도 도청 (서천군 제공)



[한국Q뉴스] 충남도가 대만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충남관광을 알렸다.

도는 6 9일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열린 ‘2026 타이베이국제여전’에 참가해 충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역 관광 명소와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선보였다.

타이베이국제여전은 대만관광협회가 주최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지난해에는 123개 국가 및 지역에서 1600여 개 부스가 참여하고 37만여명이 방문했다.

올해 한국관은 ‘한국의 일상을 여행하다’를 주제로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운영했으며 도를 비롯해 제주·부산·인천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도는 내년 개최 예정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섬비엔날레,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충청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4대 대형 행사와 주변 관광지를 함께 소개해 현지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과 소통하며 대만 관광객의 선호와 수요를 파악하고 현지 관광업계와 충남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협력 기반을 넓혔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대만 현지에 충남의 관광자원과 내년 개최 예정인 4대 대형 행사를 알리고 충남관광의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관광박람회 참가와 현지 관광기관·여행업계와의 협력으로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