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과 돌아보고 발전 방향 모색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과평가보고회 개최

김덕수 기자
2026-11-08 21:14:18




충청북도 제천시 시청



[한국Q뉴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9일 성과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상천 이사장과 장항준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영화제 관계자 및 제천시의회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주요 운영 성과와 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는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인 7만 5479명이 참여했다.

영화 상영 부문에서는 좌석 점유율 75%를 기록했으며 매진 임박 회차는 71회에 달했다.

영화제의 간판 프로그램인 ‘원썸머나잇’ 공연은 블라인드, 얼리버드 일반티켓이 전량 매진 되는 등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음악과 영화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음악영화제 고유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경쟁 부문을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객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지역 곳곳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집행위원회는 이번 보고회에서 프로그램 운영과 관람객 참여, 지역사회 연계 등 주요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 과제를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영화제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천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음악과 영화가 만나는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로서 제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성과평가를 통해 확인된 성과와 개선 과제를 바탕으로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며 지역과 상생하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영화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음악과 영화가 만나는 특별한 매력을 가진 영화제”며 “이번 성과평가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영화제만의 색깔을 더욱 분명히 하고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다시 찾고 싶은 영화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은 대한민국 2대 영화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음악과 영화의 융합을 통해 독창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국제영화제로 제천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