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중간보고회 개최

청소년 미래성장 지원체계·교통·주차 환경 개선 연구 진행 상황 점검

김인수 기자
2026-11-06 17:09:32




오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중간보고회 개최 (오산시 제공)



[한국Q뉴스] 오산시의회는 지난 6일 ‘오산시 청소년 미래정책 연구회’ 와 ‘오산시 교통·주차 혁신 연구회’의 중간보고회를 각각 개최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9월 착수한 두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상미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오산시 청소년 미래정책 연구회’는 나라살림연구소 김유리 연구원의 발표로 ‘오산시 청소년 미래성장 지원체계 및 지역연계 모델 구축 연구’의 진행 상황과 주요 연구 내용을 공유했다.

연구회는 청소년의 실제 생활과 정책 수요를 바탕으로 지역 내 청소년 성장 지원체계를 진단하고 교육·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오산형 미래성장 지원 모델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어 유종대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오산시 교통·주차 혁신 연구회’는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용걸 교수의 발표를 통해 ‘오산시 교통체계 환경조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의 중간 성과를 공유했다.

연구회는 공공 빅데이터와 AI 기술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오산시의 교통 및 주차 환경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지역별 교통 혼잡과 주차난의 실태를 파악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두 연구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발표에 이어 의원들의 질의와 답변을 통해 연구 내용을 점검하고 지역 여건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종욱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 현안을 보다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정책의 방향과 대안을 찾아가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청소년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일부터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교통·주차 문제까지, 연구 결과가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연구용역은 오는 12월 최종보고회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며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는 오산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