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조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순항, 행정절차 본격 추진

2027년 초 주민설명회 개최 예정, 주민 의견 수렴에 노력-

김덕수 기자
2026-11-06 10:47:35




영주 조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순항, 행정절차 본격 추진 (영주시 제공)



[한국Q뉴스] 영주시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가 추진하는 영주 조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에 이어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준비하며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영주 조제일반산업단지는 문수면 조제리와 탄산리 일원 약 38만 평 부지에 총 22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산업단지다.

사업 시행자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유도탄·무유도탄 조립시설과 공격용 드론 제조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으로 사업 완료 시 약 4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문수면 이장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산업단지 지정계획 신청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8월 31일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됐으며 현재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과 환경영향평가 초안 작성 등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환경영향평가와 관계기관 협의 등 관련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2027년 2월경 주민설명회를 열어 산업단지 조성계획과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방위산업 분야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방산제품의 부품을 외부 협력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조립하는 생산 방식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지역 내 투자와 입주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는 인근에 조성 중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와의 산업적 연계 및 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조제일반산업단지는 영주시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라며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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