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거동 불편 주민의 일상까지 살피는 통합돌봄 확대

대한미용사회 김천시지부와 업무협약...27년부터 찾아가는 미용서비스 지원

김덕수 기자
2026-11-06 10:37:49




김천시, 거동 불편 주민의 일상까지 살피는 통합돌봄 확대 (김천시 제공)



[한국Q뉴스] 김천시는 11월 5일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김천시지부와 거동이 불편한 통합돌봄 대상자의 개인위생 관리와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통합돌봄 미용서비스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민간 자원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김천시는 사업에 필요한 예산 지원과 대상자 발굴·연계를 담당하고 대한미용사회 김천시지부는 27년 1월부터 전문 미용사들이 참여해 찾아가는 미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미용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대상자의 안부와 생활 상태를 살피고 추가적인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에 알려 보건·의료·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머리를 손질하는 일조차 쉽지 않은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될 수 있다. 이번 협약이 개인위생 관리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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