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6년산 공공비축미 첫 매입

시, 이달 말까지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공공비축미 총 1695톤 매입 추진

김상진 기자
2026-11-06 10:17:54




전주시, 2026년산 공공비축미 첫 매입 (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전주시가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공공비축미 매입에 나섰다.

시는 6일 전주농협 벼건조시설센터에서 올해 첫 공공비축미 매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말까지 2026년산 공공비축미 총 1695톤을 매입할 예정으로 이날 첫 매입에서는 덕진구 4개 동 26개 농가들에서 총 124개의 톤백을 매입했다.

시는 앞으로 총 4개 권역별로 나눠 공공비축미를 매입하고 매입한 미곡은 전주시 정부양곡관리창고에 분산해 비축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일반벼 매입품종은 2품종으로 시는 매입에 참여한 농가 중 일부 농가를 대상으로 벼 시료채취를 진행해 매입대상 품종이 맞는지 품종검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공공비축미 매입에 참여할 농가는 매입 품종을 반드시 확인해 다른 품종의 벼가 출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조곡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되며 농업인에게는 우선 출하 직후 포대당 6만원의 중간정산금이 지급된다.

이후 올 연말 최종 정산 금액을 일괄 지급한다.

노은영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년 동안 수고해 결실을 맺어준 농업인들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매입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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