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구성중, 학생·교사가 함께하는 가을 독서축제 개최

반딧불이도서관서 다양한 독서 체험 운영…책으로 소통하는 학교문화 조성

김인수 기자
2026-11-05 09:44:49




용인 구성중, 학생·교사가 함께하는 가을 독서축제 개최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한국Q뉴스] 구성중학교 반딧불이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축제를 열고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독서와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친구 및 교사와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에게 초대장을 발송해 참여를 유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축제에서는 ‘다트 던지기’, ‘선생님의 서재’, ‘밸런스 게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선생님의 서재’에서는 교사들이 좋아하는 책과 독서 취향을 학생들에게 소개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교사들의 새로운 모습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교사들과 책 이야기를 나누고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선생님이 어떤 책을 좋아하시는지 알아보는 게 재미있었고 평소와 다른 모습을 알게 돼 신기했다”며 “도서관이 조용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독서축제는 학생과 교사가 책을 통해 함께 이야기하고 교류하는 학교문화의 장이 됐다.

학생들에게는 도서관을 친근하게 경험하는 계기가 됐으며 교사들에게도 독서를 매개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를 진행한 사서교사는 “학생과 선생님이 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책과 사람을 만나고 함께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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