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올겨울 폭설에도 안전한 도로 만든다

충북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기간(`26. 11월 15일~`27. 3. 15.) 본격 가동 준비

김상진 기자
2026-11-04 16:13:39




충청북도 도청 (충청북도 제공)



[한국Q뉴스] 충북도가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로 제설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충북도는 15일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도로분야 대응 추진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강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기상 변동성이 커 국지적인 폭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이번 겨울철 재난대책기간 동안 도내 2483개 노선, 1만216.7㎞ 도로를 대상으로 도로관리청별 24시간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신속한 초동 제설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고갯길 교량 터널 진출입로 등 결빙·제설취약구간을 집중 관리하고 취약시간대 순찰 강화와 자동 염수분사장치, 도로 열선 등 겨울철 안전시설 운영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도로관리청별 제설자재, 제설장비 현장점검을 실시해 제설대책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도로관리청 및 유관기관과 협업·응원체계를 구축해 제설능력을 초과하는 대설 시에도 장비·인력·자재를 상호 지원할 방침이다.

이혜옥도 균형건설국장은 “올겨울은 기상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도로 제설로 도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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