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30일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부천시 청소년안전망 하반기 전체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의 안정적인 보호와 회복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및 통합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기관이 참여해 위기청소년 지원 현황과 사례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전문성과 지역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체계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및 통합솔루션회의 운영 현황과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주요 사례의 기관별 개입 현황과 사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통합솔루션회의 이후 기관 간 연계가 실제 사례관리로 이어진 긍정적인 성과가 공유됐다.
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솔루션회의 이후 해당 사례가 기관 내부에서도 긍정적인 사례로 관리되고 있으며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과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일시쉼터 관계자도 “회의를 통해 개별 기관의 관점에서 벗어나 사례 개입 전반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기관 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위기청소년 생활지원 대상 선정 기준의 명확화와 지원 항목 결정 절차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관련 법령과 운영 기준을 바탕으로 대상자 선정 요건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행정적인 증빙의 편의성보다 청소년의 실제 상황과 욕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지원 항목 변경이나 복잡한 절차로 인해 청소년이 지원을 포기하거나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기관 간 협의와 지원 결정 절차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실무기관 팀장은 “매번 참여할 때마다 논의 내용과 협력 방향이 한 단계씩 발전하는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참석 기관들은 사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각 기관의 경험과 전문성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안전망이 단순한 기관 간 정보 공유를 넘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협력체계로 발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지고 지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변화와 회복을 살필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기반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부터 상담, 보호, 복지서비스 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무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진현 센터장은 “위기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지기 위해 서는 청소년의 상황과 욕구를 우선적으로 살피고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청소년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안전망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안전한 일상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