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세계 각국의 미래 축구 꿈나무들이 강원 횡성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겨루며 스포츠로 하나 된 ‘제4회 YIFA 횡성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가 지난 10월 초 2박 3일간의 치열했던 열전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YIFA 국제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횡성군과 교육사단법인 미션코리아스쿨 오스트레일리아가 공동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내외 유소년 선수 400명을 비롯해 지도자와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K리그 강원FC를 비롯해 일동중학교, 원주 SMC FC, 천안축구센터, 화성FC와 해외 명문 클럽인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 아비스파 후쿠오카 U15, 호주 멜버른 빅토리 등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대회 우승은 전 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한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 FC가 차지했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만 달러를 거머쥐었으며 2027년 제5회 대회에도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최우수 선수에는 눈 부상에도 끝까지 투혼을 발휘한 가시마 앤틀러스의 하타 켄이치 선수가 선정됐다.
또한 강원FC와 일동중학교, 손축구아카데미 소속 유망주 4명이 유럽 무대 진출 기회를 얻어 유럽 5대 리그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경기를 경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제 스포츠 교류뿐 아니라 지역 홍보와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 제5회 대회 참가국을 7개국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역축제 등 관광자원을 연계해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유소년 선수들이 푸른 그라운드 위에서 원대한 꿈을 키우고 국경을 넘어 서로 우정을 나누는 매우 뜻깊고 감동적인 무대였다”며 “횡성군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유소년 선수들이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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