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대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웃 겨울나기 돕는다

10월 27~28일 개최…기업·소상공인이 물품 후원하고 주민들은 구매로 나눔 동참

김덕수 기자
2026-11-03 15:42:02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대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웃 겨울나기 돕는다 (동대문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대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대바자회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일상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복지기금 마련 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가을 바자회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과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위기가정과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의류와 함께 일룸에서 후원한 침대 매트리스 커버, 황학동 주방거리 소재 키친쿡에서 후원한 주방용품 및 그릇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 등 다양한 후원처가 물품 기부로 힘을 보탰고 주민들은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먹거리 부스를 이용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기업과 지역 상점의 후원,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지역사회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수익금은 저소득 위기가정과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복지관은 난방용품과 식생활 지원, 안부 확인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의 기업과 상점,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핀 뜻깊은 나눔의 자리로 주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동대문구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누구나 따뜻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과 이웃을 연결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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