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유등면 건곡마을 제5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따뜻한 나눔도 함께

김상진 기자
2026-11-03 10:13:24




순창군, 유등면 건곡마을 제5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따뜻한 나눔도 함께 (순창군 제공)



[한국Q뉴스] 순창군은 지난 2일 유등면 건곡마을회관에서 건곡마을의 ‘제5호 치매안심마을’지정 현판식을 개최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치매 환자 및 고위험군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치매에 대한 지역 주민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기존에 살던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제5호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과 함께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이 실시됐다.

또한, 순창군 치매안심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순창지구협의회와 연계해 ‘치매안심이웃플러스’ 사업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치매안심이웃플러스’는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치매 환자와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나눔·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고위험군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철 대비 방한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는 향후 치매안심마을을 거점으로 치매 예방교육, 인식개선 활동, 치매 조기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은 주민 모두가 치매를 바르게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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