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따오기아동문화제서 문학과 동요로 어린이 꿈 응원

한정동아동문학상 시상·아동문예 공모대회·따오기동요제 개최

김인수 기자
2026-11-03 07:06:18




제10회 따오기아동문화제서 문학과 동요로 어린이 꿈 응원 (시흥시 제공)



[한국Q뉴스] 시흥시는 지난 10월 30일 아동문학의 저변을 넓히고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응원하기 위한 ‘2026 제10회 따오기아동문화제’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동요 ‘따오기’의 원작 시인인 고 한정동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따오기아동문화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정동아동문학상 시상식과 아동문예 공모대회 시상, 따오기동요제 등이 함께 열려 풍성한 문화 축제의 장을 이뤘다.

아동문학 발전에 이바지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제54회 한정동아동문학상’ 시상식에서는 동시 부문에 최명란 시인의 시집 ‘보라’, 동화 부문에 허명남 작가의 ‘범고래 마법사들의 비밀작전’ 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돼 시상이 진행됐다.

‘아동문예 공모대회’ 시상식에서는 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한 전국 초등학생들의 작품이 조명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초등학생 453명이 산문과 운문 부문에 총 552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어린이들은 가족과 참가자들의 축하 속에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또한, 따오기동요제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화음과 맑은 목소리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참가 어린이들은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했으며 경연 후에는 심사 결과에 따른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따오기아동문화제가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문학과 음악을 통해 따뜻한 감성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시흥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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