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동, 제8회 호계문화제 개최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주민 화합의 장

김덕수 기자
2026-11-03 08:35:58




동상동, 제8회 호계문화제 개최 (김해시 제공)



[한국Q뉴스] 김해시 동상동을 대표하는 축제인 ‘호계문화제’ 가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상동 분성광장에서 열린다.

동상동은 사충신, 배동석 열사, 눈뫼 허웅 선생 등 많은 위인들을 배출한 김해의 역사적 중심지로 가야의 향수와 현대의 활력이 공존하는 곳이다.

행사는 화려한 마술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공연, 교양강좌 수강생 공연, 밴드 공연, 색소폰 공연,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호계체험부스에서는 ‘소망등 만들기’, ‘가죽 키링 만들기’, ‘쿠키꾸미기’, ‘퍼스널컬러 타로체험’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청년다옴과 동상시장 청년몰 상인들이 참여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활기 넘치는 현장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동상동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과거시험 대회인 ‘호계 장원급제’를 새롭게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과거시험 의상을 입고 동상동의 역사와 주요 인물에 관한 퀴즈를 풀며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동상동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문성 호계문화제 제전위원장은 “올해는 호계 장원급제 등 동상동만의 역사적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한 만큼 주민들이 축제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과 주민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문숙 동상동장은 “이번 호계문화제가 동상동의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접하고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가을날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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