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오는 11일 OBS 경인 TV 본사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제3회 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한다고 3일 밝혔다.
OBS 가 주관하는 ‘OBS 기후행동대상’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 단체의 우수한 활동을 조명하는 상이다.
광명시는 안산시, 포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광명시는 국내 최초 업사이클 예술 전문 공간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전시·체험·교육·창업을 연계한 자원순환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민 참여형 기후행동 문화를 확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자원순환 문화와 산업을 잇는 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업사이클 제품과 창업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아트숍을 새롭게 단장하는 등 친환경 소비 기반을 넓혔다.
지역 기업과 협력한 ‘업사이클 상생기부 프로젝트’도 추진했다.
기업의 불용가구를 지역아동센터 수요에 맞는 가구로 재탄생시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교육도 확대했다.
미디어아트와 키네틱아트를 접목한 기획전시 ‘업사이클 인터랙티브’ 와 관내 공공시설 순회전시, 어린이날 연계 친환경 팝업 전시 등을 운영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그 결과 2026년 상반기 관람객 8만명을 돌파했으며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160만명과 교육 수강생 4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하안동 이전 이후 광명시민 방문 비중이 78%까지 높아지며 지역 주민 중심의 자원순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업사이클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센터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콘텐츠·기술·디자인 분야 업사이클 스타트업 133개 기업을 지원·육성해 지역 자원순환 산업생태계의 기반을 넓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원순환은 시민의 참여가 도시의 변화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기후행동”이라며 “자원순환 정책과 실천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자원순환 문화와 순환경제를 확산해 기후행동 선도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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