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어린이 눈높이 맞춘 흡연·음주예방 인형극 개최

지역 내 4~7세 유아 약 880명 대상… 인형극과 춤으로 금연·금주의 중요성 알려

김인수 기자
2026-11-03 06:43:44




강북구, 어린이 눈높이 맞춘 흡연·음주예방 인형극 개최 (강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강북구는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흡연·음주예방 인형극 ‘엘리야와 함께하는 금연 대작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흡연·음주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건강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북구보건소와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지역 내 보육시설에 다니는 4~7세 유아 약 8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엘리야와 함께하는 금연 대작전’은 나쁜 마법사 르사의 계략으로 술과 담배에 중독된 탱구 아저씨를 구하기 위해 착한 마법사 엘리야가 어린이들과 힘을 합쳐 르사를 물리치는 이야기다.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금연·금주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인형극에 스트릿댄스와 레이저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접목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였다.

관객이 직접 이야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 내용을 더욱 친숙하게 전달했다.

공연은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이틀간 오전 10시 15분과 11시 15분에 각각 진행됐으며 총 4회에 걸쳐 회당 약 220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건강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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