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일할 수 있는 금천구, 2027년 장애인 일자리 195명 품는다

행정 보조부터 장애인식개선 강사 활동까지 다양한 직무 마련

김덕수 기자
2026-11-03 06:43:56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금천구, 2027년 장애인 일자리 195명 품는다 (금천구 제공)



[한국Q뉴스] 금천구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9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일자리별 모집 인원은 일반형 87명, 복지일자리 100명, 특화일자리 8명 등 총 195명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접수한다.

전일제는 주 40시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한다.

근무지는 금천구청과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이며 행정 보조와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를 맡는다.

급여는 금천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급 1만 2757원을 지급한다.

이는 전년보다 5.25% 인상된 금액으로 2027년 최저임금 인상률인 3.7%보다 인상 폭이 크다.

복지일자리와 특화일자리는 12월 중 사업수행기관을 통해 별도로 모집한다.

복지일자리 참여자는 주 오후 2시간 근무하며 사무 보조와 사업 모니터링 등을 담당한다.

특화일자리는 장애인식개선 강사 활동과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업무로 나뉘며 근무시간은 유형에 따라 주 20시간 또는 주 25시간이다.

최종 참여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일반형 일자리에 신청하려면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일자리와 특화일자리의 접수 일정과 신청 방법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이 스스로 삶을 꾸려가고 사회 속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하고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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