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건복지재단, 졸업 50주년·칠순 기념 제천 방문… 성금 1,000만원 기탁

한건복지재단 전액 후원으로 약 400명 문화탐방… 추억여행에 나눔 더해

김덕수 기자
2026-11-02 21:21:20




충청북도 제천시 시청



[한국Q뉴스] 사회복지법인 한건복지재단은 3일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제천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청주지역 고교 졸업 50주년과 칠순을 기념하는 문화탐방 행사 중 마련됐다.

반세기 전 학창 시절의 추억을 함께한 이들이 다시 모인 자리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기탁금은 충북적십자를 통해 제천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탐방은 한건복지재단의 전액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약 400명이 참여해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천, 단양, 충주 일원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랜 인연을 되새기고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3일 오전 제천 의림지를 방문한 뒤 단양으로 이동했다.

4일에는 청풍호 유람선과 청풍호반케이블카 등을 이용해 제천의 가을 풍경을 감상할 예정이다.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하고 성금 기탁식과 기념 촬영에 함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졸업 50주년과 칠순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맞아 제천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랜 세월 이어온 소중한 인연을 되새기는 여행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한건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여행이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나누고 서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자,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마음에 담아가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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