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우천 속에서도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어울리며 화합 다져

‘제14회 의정부시 어울림 등반 대회’ 성료

김인수 기자
2026-11-02 14:47:05




의정부시, 우천 속에서도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어울리며 화합 다져 (의정부시 제공)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11월 1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800여명이 함께한 ‘제14회 의정부시 어울림 등반 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생활체육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기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참가자들이 약 3km 구간을 함께 걷는 등반 행사가 예정돼 있었으나, 행사 당일 비가 내리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참가자 보호를 위해 걷기 일정은 취소됐다.

대신 참가자들은 의정부시청 모두의 운동장에 모여 식후 공연과 단체 오락,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예정된 등반은 진행하지 못했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화합하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원기 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참가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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