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동, ‘작은 영웅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성료

유관기관 협업 통한 재정 부담 완화로 축제 내실 높여

김인수 기자
2026-11-02 10:17:20




고산동, ‘작은 영웅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성료 (의정부시 제공)



[한국Q뉴스]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0월 31일 고산동 주민자치회가 잔돌문화공원에서 ‘고산동 작은 영웅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25년 제1회 주민총회에서 주민이 직접 결정한 2026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정부문화관광재단 및 도시교육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행사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축제 콘텐츠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 1부 공연을 시작으로 △흥선·새말 청소년센터, 봄볕 작은도서관 댄스팀의 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의 발표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아나바다 장터 △탄소 중립 친환경 체험 부스 △농산물 장터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이웃 간 교류와 나눔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산동 자매결연지인 양구읍이 농산물 장터를 운영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매결연지 간 교류와 도농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신민식 회장은 “올해 두 번째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제 준비에 함께해 주신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 축제를 통해 화합하고 정을 나누는 고산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현석 부시장은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이 뜻깊다”며 “오늘 이 자리가 주민들이 서로 더 가까워지고 정을 나누며 함께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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