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4회 화학안전주간’ 성황리 마무리

민·관·산·학 손잡고 ‘화학안전 공동선언’… 안전문화 정착 의지 다져

김상진 기자
2026-10-30 14:42:26




군산시, ‘제4회 화학안전주간’ 성황리 마무리 (군산시 제공)



[한국Q뉴스] 군산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 체계와 화학안전 정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기업의 화학안전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 화학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제4회 군산시 화학안전주간’행사를 지난 10월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학안전주간 기념식, 중소사업장 화학안전 타운홀미팅, 시민 참여형 체험·홍보 부스, 산업계 참여 프로그램, 화학안전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산시와 군산시의회, 산업계, 시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화학안전 공동선언’을 갖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여 주체들은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함께 발표하며 화학안전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지속적인 협력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으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뿐만 아니라 OCI, 삼양이노켐, 대상 전분당, 디에스단석 등 관내 주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14개 기업이 동참해 민·관·산·학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의 화학사고 VR 가상체험 △전북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의 첨단 특수 제독차량 및 구조장비 전시 △전북지방환경청의 사고 시 시민 대피요령 안내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의 화학물질 저감 우수제품 홍보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의 시민 실천 프로그램 ‘우리 동네를 지켜라’등이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군산시 기후환경과도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을 홍보했다.

김현숙 기후환경과장은 “화학안전은 어느 한 사람이나 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군산시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때 실현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화학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학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화학사고 예방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비·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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