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는 지난 10월 28일 성북구자살예방센터 개소 1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을 함께 다져온 관계 기관, 주민, 종사자들과 함께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고 확산하기 위한 '2026년 생명 사랑 기념행사 ‘함께한 열다섯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생명의 소중함을 깊이 되새기고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1부에서는 지역사회 생명 사랑 및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유공자와 우수 기관을 향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어 뜻깊은 격려의 자리가 됐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마음 안전지대, 함께 만드는 우리 공동체'를 주제로 한 특강과 공감 토크콘서트, 풍성한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진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성북구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지난 15년 동안 묵묵히 동행해 준 지역사회의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마음 편히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튼튼한 생명 존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15년 동안 최일선에서 구민의 마음을 보듬고 생명 안전망을 지켜온 성북구자살예방센터와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이웃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마음 건강 돌봄 체계를 가동하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북구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5년 동안 지역사회 밀착형 자살 예방 사업을 필두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사례 관리, 생명지킴이 양성 등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지인이 있는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정신건강 상담 전화, 희망의 전화, 생명의 전화, 청소년 전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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