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6년 ‘마음챙김교실’로 학생 정신건강 인식 및 자기관리 역량 강화

김인수 기자
2026-10-30 13:26:01




평택시, 2026년 ‘마음챙김교실’로 학생 정신건강 인식 및 자기관리 역량 강화 (평택시 제공)



[한국Q뉴스] 평택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마음건강증진사업 ‘마음챙김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 도입된 ‘마음챙김교실’은 체계적인 정신건강교육 기회 부족과 미디어 내 무분별한 유해 정보 노출로 인해 증가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23개교 24회 6677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올해는 29개교를 대상으로 총 33회에 걸쳐 8011명이 참여하는 등 교육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의 실질적인 자기돌봄과 유해환경 대처 능력 강화를 목표로 크게 두가지 분야인 정신건강교육과 중독예방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 학생들은 “마음이 힘들 때 공감이 됐고 감정을 다루는 법을 배웠다”, “도박의 위험성과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됐다”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05점을 기록하며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러한 현장 호응을 반영해 2027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하며 기존 교육에 더해 스트레스관리훈련, 감정코칭, 신종 중독 예방 등 교육 커리큘럼을 한층 다각화해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조미정 소장은 “최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관내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정신건강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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