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양주시가 시민이 보낸 문자 한 통에서 시작해 시장과의 직접 통화와 대면 상담으로 이어지는 소통행정을 펼치며 민선9기 시민주권시대를 구현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운영한 ‘시장 직통문자 민원 서비스’를 통해 두 달간 약 2500건의 민원을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최현덕 시장은 문자 답변만으로 충분한 설명이 어렵거나 추가 소통이 필요한 민원에 대해 시민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의견을 듣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민원 처리 상황과 검토 결과를 설명하며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시장 직통문자 민원 서비스’는 시민 누구나 직통번호로 생활 불편사항이나 정책 제안 등을 문자로 보내면, 담당 부서가 검토·처리한 뒤 결과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 8월 24일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 이후 10월 27일까지 교통·도로 공원·녹지 관리, 환경 문제, 도시계획, 상하수도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2500여 건의 민원을 접수했다.
접수 내용은 생활 불편사항부터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건의사항까지 다양했다.
주요 민원으로는 △대중교통 노선과 배차 등의 운영 방식 개선 △공원시설 점검과 환경정비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등이 있다.
시는 접수된 민원을 소관 부서에 전달해 검토하고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전화 통화만으로 충분한 의견 수렴이나 설명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 소통 간담회인 ‘시장 좀 만납시다’를 통해 시민과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고 있다.
또한 민원 현장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연말까지 ‘시장 직통문자 민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민원 접수부터 처리 결과 안내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최현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한 통의 문자에는 생활 속 불편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한 소중한 의견과 바람이 담겨 있다”며 “문자 답변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소통이 필요한 민원은 시민들께 전화를 드려 의견을 듣고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문자와 전화, 대면 상담을 연계한 소통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실제 행정 개선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민원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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