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30일 예고된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에 대비해 29일 오후석 제2부시장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대응체계와 현장 조치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오후석 제2부시장, 관계부서 실·국장 및 과장을 비롯해 3개 구청장과 44개 동장이 참석했으며 제2부시장은 실시간 운행상황 관리와 신속한 정보 전달, 지역별 현장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시는 제2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3개 반 83명 규모의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파업 발생 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주요 정류소에는 현장근무자를 배치해 운행상황과 혼잡도 등을 실시간 보고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철도운영기관과 협력해 역사 내 혼잡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 버스정보안내기 등을 통해 파업 및 대체교통정보를 신속히 제공한다.
파업 돌입 시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택시업계에는 출퇴근 시간대 집중운행을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제2부시장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 밀착 대응을 강조했다.
각 구청은 동별 홍보상황과 교통취약지역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공동주택 안내문 게시와 안내방송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44개 동에서는 파업노선과 대체교통수단을 숙지하고 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 등을 활용해 주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정보취약계층 안내와 출퇴근·통학시간대 교통 공백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도 버스 노사의 최종 조정회의가 결렬될 경우 30일 첫차부터 파업이 시작되며 고양시에서는 3개 업체 29개 노선, 346대가 운행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시는 정상운행 시내버스 16개 노선 188대와 마을버스 78개 노선 289대를 활용한 집중배차 및 증회 운행을 추진하고 관용·전세버스 등 대체교통수단을 확보해 주요 교통축과 교통취약지역에 투입할 계획이다.
오후석 제2부시장은 “버스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계부서 간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며 “각 구청과 동에서는 파업노선과 대체교통수단을 정확히 숙지하고 정보취약계층과 교통취약지역 주민들까지 빠짐없이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최종 노사 조정 결과를 예의주시하면서 파업 발생 시 비상수송대책을 즉시 가동한다.
아울러 시청을 포함한 전부서에서 담당 동으로 비상근무 인력을 파견하는 등 모든 부서가 협력해 시민 교통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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